한국도로공사, SOOP에 3–1 승리…김영래 감독 정식 부임 후 첫 승
한국도로공사가 2026년 11월 5일 광주광역시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SOOP을 세트 점수 3–1로 이겼다. 세트별 점수는 25–19, 25–22, 17–25, 25–19였다. 도로공사는 시즌 첫 승으로 1승 1패가 됐고, SOOP은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했다.

모마 25점, 마미 13점으로 공격 이끌어
도로공사는 모마가 25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마미가 13점을 보탰다. 김세빈과 강소휘는 각각 10점씩 기록했다. SOOP에서는 오드리아나가 23점, 이즈쉬에가 17점, 고예림이 12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 수치는 이날 종료된 경기의 개인 득점으로 시즌 누적 기록과는 다르다.
도로공사는 첫 두 세트를 연속으로 가져가 앞섰다. SOOP이 세 번째 세트를 25–17로 따내며 추격했지만, 도로공사는 네 번째 세트에서 다시 25–19로 우세를 지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종 결과는 승부 예측이나 진행 중 스코어가 아니라 경기 종료 후 확인한 값이다.
김영래 감독, 정식 사령탑 첫 승
지난달 29일 감독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김영래 감독은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10월 31일 GS칼텍스와의 개막전에서 0–3으로 졌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개막전 결과와 이번 경기 결과는 서로 다른 사건으로, 이날 승리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함께 제시했다.
SOOP은 홈 첫 경기에서 한 세트 확보
페퍼저축은행 구단을 인수해 이번 시즌 합류한 SOOP은 첫 홈경기에서 세트를 가져왔으나 첫 승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도로공사에는 첫 승 이후 경기력을 이어가는 일이, SOOP에는 세트에서 만든 흐름을 경기 전체로 연결하는 일이 다음 관전 포인트다. 이는 경기 내용에 대한 해석이며 앞으로의 결과나 순위 상승을 예측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