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GS칼텍스 3–1 꺾고 2연승…빅토리아 25점·최정민 블로킹 6개
IBK기업은행이 2026년 11월 6일 오후 7시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1로 꺾었다. 세트별 점수는 28–26, 25–19, 25–27, 25–21이었다. IBK기업은행은 개막 후 2연승으로 승점 6을 확보했고, GS칼텍스는 1승 1패와 승점 3을 기록했다.

두 번의 듀스, 네 번째 세트에서 마무리
IBK기업은행은 첫 세트에서 28–26으로 접전을 이긴 뒤 두 번째 세트를 25–19로 가져갔다. 세 번째 세트에서는 다시 듀스가 이어졌으나 이번에는 GS칼텍스가 27–25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네 번째 세트에서 25–21로 우세를 지켜 경기를 끝냈다.
첫 세트와 세 번째 세트를 서로 나눠 가진 두 팀의 승부는 네 번째 세트에서 마무리됐다. IBK기업은행은 두 세트 리드를 잡은 뒤 한 세트를 내줬지만, 최종 세트까지 끌려가지 않고 승점 3을 챙겼다. 공식 기록의 경기시간은 2시간 12분, 관중은 1,339명이다.
빅토리아의 득점과 최정민의 블로킹
빅토리아는 25점을 올려 IBK기업은행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은 37.5%였고 서브 득점 3개를 기록했다. 최정민은 블로킹 6개로 상대 공격을 막았다. GS칼텍스에서는 타나차가 공격 성공률 42.22%와 20점을 기록했고, 오세연이 블로킹 6개를 올렸다.
IBK기업은행의 팀 공격 득점은 68점으로 GS칼텍스의 54점보다 많았다. 블로킹은 15–12, 서브 득점은 4–3으로 앞섰다. 팀 공격 성공률 역시 IBK기업은행 39.53%, GS칼텍스 34.62%로 차이가 났다. 공격과 블로킹에서 쌓은 점수의 우위가 최종 기록에 함께 나타났다.
승리 속 범실, 다음 경기의 점검 항목
수비 기록에서 IBK기업은행은 디그 성공 105개, GS칼텍스는 86개를 기록했다. 다만 범실은 IBK기업은행이 24개, GS칼텍스가 16개였다. 공식 화면의 ‘상대 범실’ 항목은 상대 실수로 받은 점수이므로 각 팀 자체 범실과 구분해야 한다.
IBK기업은행은 경기 뒤 공식 순위표에서 2승, 승점 6으로 2위에 올랐다. GS칼텍스는 1승 1패, 승점 3으로 3위였다.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현재 순위는 남은 일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IBK기업은행이 공격·블로킹의 우위를 유지하면서 범실을 줄일 수 있을지가 후속 경기를 볼 때 확인할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