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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3-1 승리로 여수 컵대회 우승…케트진스키 25점

VOLLEYBALL JD · 발행

대한항공이 10월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1로 꺾고 우승했다. 세트별 점수는 26-24, 21-25, 25-23, 25-21이었다.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기록상 경기는 오후 3시 44분 종료됐으며 케트진스키가 25점으로 대한항공 공격을 이끌었다.

세트 합계 3-1, 총득점은 97-93의 접전

대한항공은 첫 세트를 26-24로 가져갔지만 두 번째 세트를 21-25로 내줬다. 세트 점수 1-1에서 맞은 세 번째 세트를 25-23으로 잡았고, 네 번째 세트에서도 25-21로 앞서 경기를 끝냈다. 24일 준결승 통과로 결승 대진이 정해진 데 이어, 25일에는 실제 우승팀이 확정됐다.

네 세트 득점을 합산하면 대한항공 97점, 현대캐피탈 93점으로 차이는 4점이다. 대한항공이 따낸 첫 번째와 세 번째 세트는 각각 두 점 차였다. 세트 승패로 최종 결과를 가르는 배구에서 전체 득점 차이와 세트 점수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3-1이라는 결과만으로 모든 세트가 큰 점수 차였다고 해석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케트진스키 25점, 김규민 공격 성공률 75%

케트진스키는 공격 39회 가운데 24회를 성공시켰고 서브 득점 1개를 더했다. 공격 성공률은 61.54%였다. 김규민은 공격으로 12점, 블로킹으로 3점을 보태 15점을 기록했다. 16차례 공격 중 12차례를 성공시켜 공격 성공률 75%를 남겼다.

정지석은 공격 11점, 서브 2점, 블로킹 1점으로 14점을 올렸고 디그 12개를 기록했다. 임동혁은 7점, 정한용과 김민재는 각각 6점을 보탰다. 김민재는 이날 시도한 공격 6회를 모두 성공시켰다.

현대캐피탈에서는 레오가 24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레오는 공격 30회 중 22회를 성공시켜 공격 성공률 73.33%를 기록했고 서브로 2점을 더했다. 허수봉은 13점, 장추안과 신호진은 각각 7점을 올렸다.

공격 득점 차이가 블로킹·범실 열세를 상쇄

대한항공의 공격 득점은 67점, 현대캐피탈은 50점이었다. 대한항공은 이 부문에서 17점을 더 얻었고, 팀 공격 성공률에서도 60.91% 대 55.56%로 앞섰다. 반면 블로킹 득점은 현대캐피탈이 8-5, 서브 득점도 4-3으로 우위였다.

범실은 대한항공 31개, 현대캐피탈 22개였다. 대한항공이 범실을 더 많이 기록했지만 공격 득점 차이를 바탕으로 세 세트를 가져간 것이다. 이는 공식 기록의 득점 구성을 비교한 분석이다. 특정 선수의 심리나 감독의 전술 지시를 확인한 취재 내용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10월 31일에는 V-리그에서 다시 맞대결

KOVO의 현재 공식 일정에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다음 맞대결이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계양체육관으로 등록돼 있다. 대회는 HK흥국금융 2026~2027 V-리그 정규리그다. 여수에서 끝난 컵대회 결승과는 별도의 경기이며 현재 예정 상태다.

다음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이번 결승의 공격 효율을 이어갈지, 현대캐피탈이 블로킹 우위를 세트 승리로 연결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컵대회 기록은 비교 자료가 될 수 있지만, 새 경기의 출전 구성이나 결과를 미리 확정하는 근거는 아니다.

공식 출처 및 자료 확인

자료 확인: 2026-10-25 23:02 KST. KOVO 결승 경기번호 24의 경기·선수·팀 기록과 현재 공식 일정을 대조했다. 결승 결과는 종료 기록을 기준으로 작성했고, 31일 경기는 예정 일정으로 구분했다.

공식 자료와 확인시각

2026-10-25 23:03 한국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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