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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 결과…오드리 박 IBK 1순위, 김미주 SOOP·16명 지명

VOLLEYBALL JD 편집팀 · 발행

새 V리그 시즌을 앞둔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재미교포 세터 오드리 박이 전체 1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선택을 받았다. 10월 2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한 2026-2027 KOVO 여자부 드래프트의 결과다. SOOP은 2순위로 김미주를 지명했다.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 결과…오드리 박 IBK 1순위, 김미주 SOOP·16명 지명

1라운드 7명, 어느 팀으로 갔나

1라운드에서는 일곱 명이 호명됐다. 정관장이 5순위와 6순위 지명권을 모두 행사했으므로 일곱 순번을 일곱 구단이 하나씩 나눠 가진 결과와는 다르다. 선수의 기존 소속 학교와 새 프로 구단을 구분해 보면 명단을 이해하기 쉽다.

순번선수지명 구단출신
1오드리 박IBK기업은행UCLA·미국 MLV
2김미주SOOP중앙여고
3정가영현대건설일신여상
4유다은한국도로공사근영여고
5김아중정관장청수고
6오세인정관장중앙여고
7박은빈GS칼텍스선명여고

오드리 박, 어떤 선수인가

한국 이름이 박혜린인 오드리 박은 미국 UCLA에서 주전 세터로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미국 메이저리그배구의 콜럼버스 퓨리에서 활동했다. 외국 국적 동포 선수에게 참가 자격을 확대한 첫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 사례가 나왔다.

IBK기업은행은 새 세터의 경기 운영과 기존 공격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대학·미국 프로 경험이 있어도 새 팀에서 자동으로 주전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출전 시점과 역할은 선수 등록, 구단 발표, 경기 당일 엔트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57명 중 16명 지명, 비율은 28.07%

이번 여자부 드래프트에서는 참가자 57명 가운데 수련선수를 포함해 16명이 지명됐다. 16을 57로 나눈 지명률은 약 28.07%다. 처음 제출된 신청자 수와 실제 드래프트 참가자 수가 다를 수 있어 비율을 계산할 때 기준 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드래프트는 선수들의 프로 진입 결과이며 정규리그 경기 결과와는 별개다. 지명 순번이 곧 프로 데뷔 순서나 시즌 성적을 뜻하지 않는다. 신인들의 첫 출전과 팀 내 역할이 어떻게 자리 잡는지는 시즌을 따라가며 확인할 대목이다.

SOOP은 세터 두 명을 보강

SOOP은 1라운드 김미주에 이어 2라운드에서 세터 김주솔과 목포여상 출신 이혜수도 지명했다. 세터 두 명을 한 드래프트에서 선택한 만큼 장기적인 볼 배급과 공격 연결의 변화가 관심사다. 다만 개막전까지 준비 기간이 짧은 상황에서 당장 어느 선수가 선발로 나올지는 확정 명단을 확인해야 한다.

출처와 자료 확인

2026-11-01T09:47:00+09:00 한국시간 확인